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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원배의 성형멘토링] 자꾸 벗겨지는 마스크, 코성형에 쓴 귀연골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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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0-07-01 조회조회수 : 1,5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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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가 자꾸 벗겨지는데, 아무래도 코성형을 할 때 귀연골을 다 써서 그런 것 같아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마스크 착용은 외출 전 ‘마무리’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마스크는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필수품이지만, 피부트러블·귀 뒤 통증 등 불편함을 초래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와 관련 최근 가수 채리나는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귀에 있는 연골들이 빠져서 마스크를 쓸 때 힘을 못 받는다”며 “마스크가 자꾸 빠진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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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원배 더멘토성형외과 대표원장


코성형 시 ‘귀연골’이 쓰이는 것은 사실이다. 탄력 있는 조직인 귀연골은 대체로 코끝 모양을 다듬을 때 활용된다. 귀연골은 귓볼 위쪽 귓바퀴까지 포함하고 있는 만큼, 실제로 귀연골이 모두 사라졌다면 마스크를 착용하기 어려운 게 사실일 수 있다.

하지만 코성형에 쓰이는 귀연골은 대체로 ‘이갑개연골’로 귀 안쪽 부위에서 채취한다. 귀 안쪽을 살펴보면 안쪽으로 움푹 들어가 보이는 부분이다. 이렇다보니 마스크 착용과는 큰 관계가 없다.

 

최근에는 코성형 시 귀연골뿐 아니라 다양한 자가조직을 활용하는 추세다. 귀연골 이외에 비중격연골·늑연골 등 3가지를 주로 쓴다.

 

귀연골은 채취가 쉽고, 자연스럽고 탄력있는 코를 만들 수 있다. 연골 자체가 굽어져 있어 수술 후 코끝에서 만져지는 느낌이 부드럽다.

 

비중격연골은 콧구멍을 양쪽으로 나눠주는 구조물이다. 이는 코끝과 콧등을 받쳐주는 기둥 역할을 하는데, 코성형 시 하중을 받는 L자 모양의 기둥 부위를 남겨두고 나머지의 연골을 활용하게 된다. 비중격은 귀연골에 비해 단단해 수술 후 코를 지지하는 힘이 강하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귀연골이나 비중격연골을 선호하고 늑연골은 고려대상이 아니다. 늑연골은 보통 첫수술, 재수술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이미 비중격이나 귀연골을 모두 사용했거나, 코성형 후 구축현상이 심한 상황에서 활용된다.

 

배원배 더멘토성형외과 대표원장은 귀연골보다 비중격연골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는 “비중격연골은 단단하고 힘이 좋아서 안정적인 코성형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귀연골에 비해 받치는 힘이 튼튼하고, 얻을 수 있는 양도 많아 코끝을 얼마든지 오똑하게 만들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비중격연골 사용을 고려한다면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를 만나야 한다. 비중격연골은 채취가 까다로워 코수술 경험이 풍부하지 않은 의사에겐 다소 부담스러운 존재로 여겨지기도 한다.

 

또, 비중격의 크기와 두께는 사람마다 매우 다양한 만큼, 채취했더니 연골이 작고 두께가 너무 얇은 경우 다른 자가연골과 병행 사용해야 할 수도 있다. 이같은 ‘만일의 사태’에 대응력이 뛰어난 의사를 만나야 한다.

 

배원배 원장은 “코성형 시 연골과 보형물 결정에 앞서 개인의 조건에 부합하는 코 디자인이 관건”이라며 “면밀한 진단을 토대로 삽입할 보형물과 연골을 결정한 뒤, 치료계획을 세워야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가지 연골을 고집하는 것보다 다양한 자가조직을 활용할 수 있는 의료진을 만나는 게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기사 원문 : 스포츠월드 http://bitly.kr/06qE2C1HbM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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